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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LA 산불 피해 지원

비비큐(BBQ) 미국법인이 LA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네 곳의 매장에서 LA 소방국(LAFD) 소속 소방관들에게 무료 치킨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를 본 BBQ 매장 네 곳(라카나다, 글렌데일, 할리우드, 패서디나)에서 1310달러 상당의 최소 80마리의 치킨이 소방관들에게 전달됐다.   BBQ는 이번 치킨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 매장들에 본사 차원의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매장 인지도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BBQ의 경영 행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비비큐 미국법인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A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BQ는 지난해 9월에도 9·11사태 추모를 위해 뉴욕시 소방국(FDNY) 단체에 3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직영점 내 소방관과 경찰관을 비롯한 제복 공무원들에 상시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7일에 발생한 LA 산불은 16만 에이커를 태우며, 약 15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서울시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에 피해를 줬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비비큐 BBQ 비비큐 미국법인 비비큐 LA 산불 피해 지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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